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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강남스캔들' 신고은, 돈 가방 들고 나타난 임윤호에 기겁!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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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사이트 작성일18-11-29 20:15 조회1,5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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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신고은이 임윤호에 파파라치로 오해를 받게 되며 곤경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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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 된 '강남스캔들'(연출 윤류해/극본 박혜련) 3회 에서는 바뀐 캐리어를 찾아 제주도 까지 가게 된 은소유(신고은 분)가 드디어 최서준(임윤호 분)과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소유는 아무 말도 없이 서준의 차에서 캐리어를 꺼내 들었고, 서준은 그런 소유를 제지하며 자신이 걸그룹들에게 기부했다며 쉽게 내주려 하지 않았다. 앞서 캐리어 안에 들어있던 협찬품들을 서준이 멋대로 걸그룹에게 기부했다는 사실에 분노해 있던 소유는 홧김에 오천만 원을 변상하라고 한다. 이에 둘은 꽃뱀이니 협박이니 유치한 말싸움으로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며 좋지 못한 첫만남을 가졌다.


이후 소유는 제주도에서 돌아와서야 서준이 JB그룹 황태자 최서준이란 것을 알게 되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서준은 노래주점에서 걸그룹과 함께 놀던 장면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며 기사까지 나게 되자 소유를 의심했고, 소유에게 전화를 한 후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며 딱 걸렸단 표정으로 소유를 찾아가기에 이른다.


소유의 집 앞에 돈가방을 들고 나타난 서준과 기겁하는 소유의 표정에서 엔딩을 맞으며 소유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강남 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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